아내의 고희기념
덕담 이야기,... (2008년 9월 27일) 井寶 최이섭 (14년 전 아내 고희기념식에 글을 다시 회상하며 울린다) 년 중에 가장 풍성한 계절, 가을,... 늦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 만, 오늘은 햇살이 청명한 데도, 아주 선선하여 참 좋구나, 우리 자녀들, 손주들이 어머니, 할머니, 고희를 축하하여 드리자고,...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였으니 "고맙다"는 감격의 말 부터 나오는구나,... 어머니에게 당신의 덕담을 하시라 하였더니, 본래 감정이 예민 하여 눈물 쏟아 진다면서 사양을 하시 더라, 1남 2녀의 자식들을 길러, 출가시켜 열심히들 잘 살아 주는 일,... 그리고 손주들 씩씩하게 성장하는 일, 부모로서 이 얼마나 감사 하여야 할 축복이 랴,...!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좋은 조건에서 평탄하게 살아..
카테고리 없음
2022. 9. 2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