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햇볕농장에 가서
제초 작업을 하였다
고맙게 광표 아우님
협조로 작업을 하여
고맙기만 하였다
광표님은 재직 시
후배로 인연으로
내가 주례도 서 준
오랜 친분을 가진 분,
내가 어렵게 부탁을
하여 함께 하였다
기상예보엔 날 좋다
했는데 바람이 차고
소나기가 내려 힘이
들었다 거기다 매트
1.2 m×200m로는
포설이 부족하여
이 만큼 이상 자재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추가가 필요하다
어려운 일인 데
악조 건을 무릅쓰고
고생시켜 미안코
고마운 마음이다
집에 오니 내 몸은
천근만근 피곤하다
또 우공이산이란
의지로 손수 시도
하였지만 고령의
몸으로 무리란 생각
이 든다
감히 후배의 헌신에
용기를 내었으니
마무리까지 맺을
각오다
25년 3월 29일 토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