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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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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5. 3.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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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45세
어머니 46세에
2남 3녀의 막네로
형님 21세 때
1938년 3월 25일에
나 세상에 태어났다
지금은 부모님, 형님
세 누나 다 하늘나라
가셨다
증조부 조부님
부모님
모두 60~70대
세상 떠나셨지만
나는 90대를 앞두고
살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아직 생일도 전인 데
오늘 동우회로부터
축하 선물을 받았다
참 세월 너무 빠르단
생각이다
코 흘리게 꼬마가
엊그제 같은데
돌아보니 파란만장의
세상풍파 겪으며
88세 노년 되었구려
아내를 먼나 60년을
넘었으니 1남 2녀들
가족 열여섯이라니....
아직도 내외간 건강
유지하며 증손녀까지
디지털 세상에 가족들
살아가는 세상을 실
시간의 복된 일들로
듣고 보며  기쁨을
누리고 있으니 큰 축복
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