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지관 회원님들 네 명이
오찬을 하였다 만나는 식당은 백반
전문 식당인데 밥상에 올라오는 찬
들이 20종이나 된다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이 많아
아쩔때는 줄을 서는 날도 있다
그래서 좀 이르게 간다
나는 약속시간 12시에 갔지만 다른
분들이 빨리 와서 자리를 잡고 내게
잔화가 온다 바로 식당 앞이라 그냥
들어섰더니 세분 먼저와 기다리며
모두 약주 좋아하여 소주를 들고 있
었다
여러 종류의 반찬에 술안주로 먹고
공깃밥까지 우리는 만난 기분에 취
하여 긴 이야기로 즐거운 자리가 돼
었다 그라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주 한 병이 추가되고 모두들 말이
많아지기도 하였다
그렇게 긴 시간 커피도 나누고 다음
에 만나기로 식당을 나섰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란 격려와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22년 11월 8일 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