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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문을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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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4. 9.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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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동네 걷기 운동을
나갔는데 반팔에 여름
바지에 찬바람 스친다
아침저녁은 서늘하고
낮엔 더우니 행여 독감
이 우려된다
그래서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어제 후배 모친상으로
조문을 다녀왔다
어머님의 연세가 99세
시 란다 효도를 잘하고
보내셨으니... 호상이란
찬사를 상 주께 드리고
오면서 나이가 들면서
요즘 축하 보다 애사장
가는 일이 많은 편이란
생각을 하였다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다
그간 함께한 사람들이
먼저 세상 떠나는 이치
를 깨닫는다
젊은 후배들의 혼사는
축하는 특별한 사이
아니면 가지. 않기 때
문이리라,
상가에 동행한 후배와
그간 자리한 세월 오랜
만이라 오늘 오찬 약속
하고 시내서 만나
지난날 함께 하던
서로 정을 나눈.....
추억이야기 나누었다
다음은 이 후배들 격월
모임 있다며 함께
자리를 하기로 약속도
하여 고마운 하루가
되었다

24년 9월 24일 화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