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찜통이려니.....
교회 다녀와 점심 챙겨
먹고 뜨거운 햇볕에
온열질환 피하려
거실 텔레비전을 시청
하였다
파리 올림픽 여자
마라톤중계 중이라
선풍기 틀고 관람하였다
출발점부터 마지막
등판점까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았다
선두 구릅 다섯 선수...
케냐. 에티오피아
네덜란드가 최종점까지
경합을 벌이다
최종 400미터 지점서
네덜란드 하산 선수가
마지막 온 속력을 발휘
선두로 달린다
이때
에티오피아 선수와
몸싸움을 벌여 선두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제 남자 마라톤 보다
더 아슬아슬한 스릴로
흥미미진진하게 보면서
참으로 장한 이 경기에
감탄을 하였다
24년 8월 11일 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