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0분 국립 무등산 관리소
광장에 7-80명이 모여 출ㅇ석기념
촬영을 하였다
회원들 만나 반가운 인사 나누고
3355등의 친분끼리 자유코스로
산행을 하고 12에 지정 오찬장에
돌아온다
준비된 지정석에서 지회장의 인사
와 현직 한전 본부장이 참석하여
선배들 행사에 축하의 인사도 잇았
다 그리고 오랜만이라며 서로 약주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맑고 화창한 산행의 정취에 서로는
약주 잔 돌리며 안부며 지난날 추억 이야기 등 떠들썩하다
나는 옛날 학창 시절 소풍의 기억이
떠 올랐다
백발이 선 얼굴은 불 그래 천진스러운
고 동심이란 흥얼이 아롱거린다
한편 보여야 할 얼굴이 없어 100여
명 모인 자리를 둘러보아도 없다
초청장 띄웠고 문자도 왔는데 무슨
연고가 있으려니....
누구는 몸이 불편해서 또 누구는
알마전 하늘나라로 이런저런 일,
그래서 무엇보다 건강하여야 만
세상이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하
여 보앗다
몸이 불편하여 이런 초대를 받고
참석을 못한다면 얼마나 더 마음
아프겠는가,
오찬 마치고 지회와 한전 후배들
기념품을 한 아름 받아 들고 서로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 나누고
돌아온다
집으로 오는 시내버스의 창으로
맑고 파란 가을 풍ㄴ경이 내 마음에
축복이란 감동으로 각인되고 있다
22년 10월 20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