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으로 밖에는
잠시만 걸어도 몸이 불에
타는 무더운 날씨다
방송엔 지구촌 곳곳에도
폭염으로 고통이라는데
어젯밤 아내도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 고 한다
나는 오전엔 병원 가서
혈압약을 타오고 점심 후
동네 신협 냉방 도서관서
신문과 책을 보면서 휴식
을 즐겼다
이곳은 4시 문을 닫으니
귀가를 서둔다
밖엔 아직 뜨거운
햇볕이 짜증스럽지만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를
하며 열을 시켰다
그래도 물병가방에 담고
수분을 보충하며 더위로
몸이 깨지는
예방도과 외출이란
무리를 자제
하는 하루로 적는다
24년 7월 5일 금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