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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살림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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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4. 6. 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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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마늘철이 되었으니 아내가
멀리 남광주시장도 둘러보고 와서
값이 비싸 작년보다 적게 산 단다
아침 일찍 승용차로 달려갔다
시장엔 마늘 싣고 온 차들이 줄을
서 잇다 보기에 좋은 상품 5만 원에
두 접을 사고 그 옆에 청매실 10킬로.
참외, 토마토 등을 사고 왔다
오후엔 청매실로 황설탕을 단지에
채워서 효소로 만들었다
여름철 매실 차며 요리에도 활용을
하고 있다
또 가을 감장용 마늘도 더 기다려
행여 값이 내리면 그때 가서 마련을
해야 한단다
아내의 살림꾼 열성은 정말 대단해....
자식들 김장이며 철마다 무엇이나
챙겨주는 일들이 대단하기만 하다

24년 6월 12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