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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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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4. 5. 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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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개 월에 걸쳐 인프란트 2개를
하고 있다  수 십 년 다니 던 치과
에서 치아를 뽑고 뼈도 심었지만
의사의 노화로 폐업하는 바람에
다른 치과로 옮겨 보강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늦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 3시에 예약되었지만
도서관서 책을 보다 깜빡 잊었다
2시 50분 문자가 와서 아차하고
택시로 달려갔다
3시 10분이다 다행히 예정대로
진료는 받았다
그런데 요즘 내가 자꾸 무엇을
망각하는 게 노인성  건망증 인 가?
핸드폰에 일정을 표기하지만
다른 일에 집중하다 까먹고 있다
매일 일기도 쓰고 암기력 증진을
위하여 점자라에 구구단 외우기 등
...... 이런 일로 건망증을 바로 잡도
록 노력 하고 있다

24년 5월 31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