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또 토요일이다
그만큼 세월이 빠르게 느껴만
진다
어제 나의 일기는 내가 버스에서
일어난 급정거 내용을 적었더니
큰 딸네가 보고 놀랐다,며 오늘
큰사위의 문안 전화가 와서 괜한
아 걱정을 끼쳐 미안 한 마음으로
되려 안심하도록 답을 해 주었다
아내는 사장에서 여름 김치 담을
배추며 양념을 사서 종일 분주하
여 나도 옆에서 고추도 갈아주며
도우미로 거둘러 주웠더니 저녁
새김치로 밥을 맛있게 먹었다
날씨도 어제보다 선선해 저녁을
들고 동네 산책도 하였다
24년 5월 25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