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창고 지붕에 물 세는 곳을
수리하고 오늘 큰 비가 내렸지만
언제 그렀느냐? 는 듯 천정이 아무
렇지가 않고 잇다
아내와 나는 너무 기쁘기만 하다
오전 교회를 다녀와서 나는 또 다
시 천정을 재 확인 하였지만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가 얼마나 신경 써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완성한 결과인
것을......
그리고 이웃에 사시는 친지 분이
이 물세는 것을 내가 잡기는 어려
울 거라면서 전문 업자에게 맡겨
하란 조언을 주셨지만 고집하여
완성한 것이라 나도 믿어지지가
않으나 현실은 성공을 하고 말앗
다는 자신감도 든다
누군가 살다보면 마법같은 일도
있다는 그 말이 오늘 나의 집 수리
성공을 두고 이르는 말로 가슴에
저며 오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도 교회 다녀와 혼자
점심상에 나 혼자서 나를 한 껏
칭찬하는 자리가 되엇다
참 내가 장한 일을 하였노라.......고
24년 5월 5일 일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