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신협에서 새봄 글씨 쓰기
프로그램 회원 모집 문자가 와
오늘 신청을 하려 갔는데 모집
정원 마감이 되었단 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곳을 더 알아보고 있다
오늘 개구리가 땅속서 뛰쳐 나
온다는 경칩이려니 비가 내려
수목들도 새 싹을 올릴 것이다
우리 어릴 적엔 동네 어른들은
산 계곡을 찾아가서 맑은 물속
개구리며 알을 보약이라며
먹고 오셨다
요즘 시대엔 환경보호 차원에
이런 일은 없으리란 생각이다
아내는 찬구 모임에 가면서
밥통에 김이 솟는 따뜻한 밥과
김치찌개도 끓였기에 오늘도
혼밥을 맛있게 먹고 동네 걷기
를 하였다
2024년 3월 5일 화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