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을처럼 따뜻하더니 어제는
변덕스럽게 비가 내리고 오늘은 눈발
과 함께 찬바람이 몰아친다
소한 지난겨울철인 데 추위를 대비
김장도 마치고 쌀도 준비하였기에 겁
이 날 것도 없다
오늘 복지관 양 선생님과 오찬 나누고
돌아오는 길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승차 전 대합실 내를 앞뒤로 번복하여
걷기 운동으로 만보기 8 천보를 달성
하여 이렇게 건강 건강 내심 열창하며
마음이 즐겁기만 하다
아내는 옛날의 토요일 그런 저녁 기분
이나 만들어 보자며 외식을 하잔 것을
나는 그냥 집냉장고에 싱싱한 자료로
짠돌이 내실을 챙기자,며 전복 요리를
만들어 맛있는 만찬을 즐겼다
낮에는 비와 눈 저녁엔 폭설이
23년 12월 16일 토요일 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