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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회 모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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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2. 9. 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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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운동길 하늘 바라보니
구름이 마치 바닷가에 모래사장
처럼 펼쳐저 이 아름다움이 잠시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야~ 이게 가을 하늘의 유명화가
의 장엄한 그림 인가.......
아니야 오묘한 대자연의 신비함
이라 고개를 흔들기도 하였다
낮에는 우리 한마음에 모임 날로
일곱 명 중 한 사람은 약속을 잊고
다른 약속을 하였노라,며 불참을
하얐다
우리는 매월 만나는데 노년기라
재직 시 지난 이야기를 많이들
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함께 맞짱을
맞추며 즐거운 자리가 된다
어쩜 웃음도 나오지만 그냥 이해
하는 아량도 있다 아마도 나이 든
사람들의 우정이라 믿어진다
이렇게 약주 잔 돌리며 건강하게
또 다음을 약속한다
나는 귀갓길에 디지털
배움터서 회원들과 재미나는
사진 올리기
그리고
캡처 방법을 공부하였다.

22년 9월 29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