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와 감사를......

어제는 아내의 행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우리 가족의 성원과 이웃
그리고 선생님의 배려에 힘으로
참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나 역시 오직 실수 없이 잘하도록
신경 쓰느라 내 정신이 아니었다
오늘은 교회 가서 점심 식사하며
교우님으로부터 아내가 축하를
받기도 하였단다
그도 그럴게 30여 명의 연주자 중
아내가 최고령자이었다는 점,
자랑스럽기도 하였다
성남에서 딸 사위가 왔고 아들네가
장인장모님 모시고 와서 마치고
우리들 저녁 대접까지 열성을 다
하였으니......
딸네는 우리 집에서 하룻밤 쉬고
아침에 올라갔다
남보기엔 작은 일이겠지만 아내의
환경에서 열성이란 투혼을 다 쏟아
성취한  큰 영광과 보람이라 믿어
사랑하는 당신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

23년 12월 3일 알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