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직 시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인연 맺고 있는 희철 님과
오찬 나누고 11월 중순에 비가 철
철 내리는 데 나는 우산 들고 분주
한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다
첫째는 매일 만보 걷기 운동의 목표
달성이고 두 번째는 오늘 해야 할 일
을 하고 있어 내심 즐거운 마음이다
요즘 무릎이 조금씩 불편하여 옥찜
질기를 하나 사는 일로 전자상을
가고 또 은행도 다녀온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겨울철로 가스
보일러 조정 방법을 스터디한다
사용 설명서를 찾았지만 어디에 둔걸
기억이 나질 않아 컴퓨터에서 검색을
하여 핸드폰 카메라에 올려 확실하게
익혀 실행도 하여 본다
노년기를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일을
정확하고 안전한 길로 가는 지혜라
생각을 한다
이렇게 오늘은 겨울비 맞고 돌아와서
마음의 정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나를 돌아보니.......
8학년 5반의 할아버지가 좀은 장한
사람이란 칭찬도 할 만하구나.....
나의 노년에 바람은 건강으로 가족
사랑과 평안의 여생 일 것이다
천장 불빛에 간절함이 나에게 응원의
미소로 응시를 하고 있다
23년 11월 16일 목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