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내랑 정읍의 고향 선산을 다녀
오며 내장산을 거쳐 정읍시내까지 돌아
보는 장시간 운전을 하였다
그런데 출발 직전 운전석 백 미러가 떨어
진 상태로 좌우 미러에 의지하며 운전을
하여야 했다 나는 평소 좌우 미러보다는
운전석의 백미러를 더 많이 이용하였으나
믿은 무기가 없어 불안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평소 운전을 않는 편이라 마당에
직광의 열기로 어느 날 손 대니 뚝 떨어져
내가 강력 본드로 임시적 부착한 것..,....
그만 불찰인 듯싶다 그래도 오늘은 집에서
내가 다시 시공하여 다시 사도를 하였다
이번 실패하면 이젠 공장으로 가는 각오로
심혈을 기울여하였다
웬만한 일이면 손수 하는 나의 취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3년 11월 12일 일요일 춥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