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로 한글날은 휴일이다
그래서 태양광 모임은 다음
주로 미뤘다
나는 하루를 집에 화분들과
함께 시간을 갖으며 물 주고
잡초를 뽑아주며 여름 내내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면서
고운 꽃피고 씨앗을 메다르
느라 고생했노라,
수고로움의 위로를 하였다
또 후배 나종대 님의 땅통
종주 책을 보며 쉬는 시간
밖으로 돌며 걷기 운동의
만보 목표도 달성하였다
오후엔 아내가 교회 수련회
행사를 나주국립 숲 체원서
1박 2일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나이 탓일 까.,.......
항상 바늘에 실처럼 함께 하는
우리들 잠깐아지만 헤어졌다
만남이 반갑기만하였다
우리 교회서 100여 명이 참가
하는 수련회 행사라 큰 감회와
보람되고 즐거움도 많았노라,
며 소감을 자세히도 긴 이야기
로 들려줘서 나도 더 기쁘기만
하였다
23년 10월 9일 월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