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팔십 고개를 넘기니 주변에
친분들이 세상울 떠나 가끔 허무
하거나 옛날 생각하는 일이 있다
한편 오랜 모임들 회원의 감소로
깨지기도 하면서 만남의 환경도
변하고 잇다
하지만 주위의 여러 친분을 새로
만나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방법
으로 전직 동회나 각종 모임 또는
복지관, 배움터서 만나는 분들과
소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도 후배들 중에 자주 만남의
자리하는 사람들 초대하여 오찬
함께 하였다
만나는 날에 가을비가 촉촉이 내
리니........
모두들 자라가 즐거운 분위기라며
약주도 한 잔씩 나누기도 하였다
사실 내가 초대를 하였지만 계산은
한 후배가 먼저 해 버렸다
하는 수 없이 다음 10월 11일엔
내가 답례하는 날로 약속하였다
이런 고마운 만남이 지속되는 게
내가 노력하고 실천하는 노력이다
23년 9월 20일 수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