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승용차 운전을
자제하여야 하겠지만
아내의 인근 병원이나
시장 갈 때 잠깐씩 편리
하게 운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정신 바짝 차려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주말인 데 날씨가 더워
우리 집은 양철지붕이라
뜨거워 아내 좋아하는
팥죽집을 찾았다
식당엔 손님들이 가득
하지만 냉방이 잘되어
시원하다
팥죽은 커다란 대접에
2인분이 가득하여 먹고
남은 죽은 포장 해 가져
왔다
오는 길엔 과일 시장
들려 사과도 사고 집에
오니 마음은 시원한데
몸이 피곤하여 휴식을
취하였다
오늘도 9월의 두 번째
토요일.......
세월 참 번개처럼 달려
가고 있다.
23년 9월 9일 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