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시 비가 온다
그래도 지난번의 비로 집안에 찬 습기를
많이 제거하였고 빗물이 좀 넘친 곳들을
미리 손을 보았기에 편한 마음이라 오늘
토요일은 아내와 종일 집에서 휴식으로
즐겼다
낮시간 비가 오락가락하는 동안 밖으로
나가 걷기도 하고 우리는 과일과 단호박
등 간식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후엔 집으로 택배가 온 것을 보낸 사람
표기가 보이질 안 되어 어제 경고문자가
떠 올라 개봉을 멈추고 딸네집에 택배를
보냈는지? 먼저 확인을 하여 큰 딸네가
엄마에게 장화용 양말을 보낸 사실을 확
인하고 개봉을 하였다
잠시 후 뉴스를 보았더니 중국에서 보낸
듯 대만에서 추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다.
뉴스엔 이번 수해를 입고 지금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피해자들이 가슴을 태우고
있다 더구나 수해로 농산물가도 올라서
서민들 한숨소리가 크다
그래서 앞으로 나라의 경제도 걱정이 된다
23년 7월 22일 토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