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이제 떠 낫는지 햇볕이 뜨겁다
주말이라 아내랑 집에서 화분들 정리하
면서 보낸다
옥수수며 감자로 간식도 하고 냉장고에
어름과자도 먹으며 선풍기 바람으로 시
원한 집이 좋다
지하철, 버스, 어디에 가던 에어컨이 시원
하지만 우리는 그냥 선풍기 정도면 냉방
못지않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해마다 익숙하여 불편함이 없다
오후는 영풍서점을 다녀오면서 이마트에
들러 만두며 어름과 와 고기도 사 왔다
아내와 나는 아직도 어린애들처럼 어름
과자를 즐겨 먹기에 한 번에 여러 번 먹을
만큼 미리 사다가 냉동에 두고 먹기도
한다
요즘 찬지분들의 카톡글 많이 오고 있어
아침에 한 번 답신을 보내면 다음 날까지
보질 않고 저녁에 본 글의 답신을 다음날
오전에 모아 답신을 한다
대게는 한 분이 하루 3~6번의 좋은 글을
보내오지만 이 중에 중복이거나 다른 분
글을 재 발송되는 것도 있어 그냥 한 번
으로 제한을 하고 있다
때로는 장난의 거시기한 영상등을 보내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오늘도 벌써 7월이니 세월도 빠르다
23년 7월 1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