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폭염이 계속되고 내일은
기온이 내려간단다 우리 월요일회
모임엔 시원한 콩물 국수로 오찬을
나누었다
에어컨 아래 자리를 하였지만 모두
덥다며 주인 께 어름덩이를 요청해
콩물은 완전 겨울 물인 데 이마에선
땀방울이 맺힌다
사무실로 돌아와 에어컨 아래서 차
마시고 후식 즐기고 귀가를 하였다
저녁엔 막내딸이 교촌 치킨을 보내와
아내랑 포식을 하였다
계절이 여름이니 더위도 이기면서
사는 게 사는 재미라 믿어 건강하게
폭염도 열심히 극복하리라
23년 6월 19일 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