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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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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3. 6.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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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벌써 여름날이다
기온이 25~6도 나는 집에서 아내와 청소
하고 서향 화분에 웬 채송화가 가득하여
서향의 성장을 방해하기에 채송화들을
다른 분에 옮겨주기도 하고 철쭉 하나가
겨울 추위에 부대겨 꽃도 피지 못한 채
잎들이 이제야  피우기에 분애서 화단에
심가도 하였다
그리고 비가 오면 창고 지붕에서  천정에
물이 한 방울식 새기에 지난번 비닐 장판
으로 물막이를 하였지만 이번 비에 또 새
어서 오늘 다시 보완 작업을 하였다
햇살이 따가워 모자에 반바지 차림으로
하면서도 땀을 흘렸다
오후엔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서 발
바닥 근육을 강화하려고 30분 정도는 맨
발로 걸었다
오늘도 주말을 나룸으론 무리를 한 듯 싶
지만 그래도 보람된 하루가 되었노라
돌아본다

23년 6월 3일 토요알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