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친구들

월요 태양광 회원 모임날인 데
범 사장이 사정상 불참하여
셋이서 사무실에 만나 오찬을
함께하였다
매주 만나는 데 지난주는 노동
절이 끼어 격주로 자리를 하여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화제는 지난주 흡족한 비가 내
려 모두 기뻐 한 점,....
식사 후 사무실서 차를 나누고
다음 주 약속을 하였다
나는 시내 일을 보고 귀가를 하
였다  아내의 친구분들이 와서
인근 식당에서 오찬 나누고
잠시 놀다가 내가 오니 일어
선다 나는 실례된 나음에 더 놀다
가시라 했지만 잘 놀고 간다는
인사 남기고 가셨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이해할 친구들이라며 웃어 준다

23년  5월 8일 월오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