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을 다녀왔다
집을 나설 땐 구름만 끼었지만
회원들 모여 산에 오르자니 비
라 내린다 하지만 시원치 않은
약한 빗방울이 오락가락하였다
그래도 기상정보 듣고 우산을
챙겨서 목적지까지 다녀왔다
국립공원 사무소 입구엔 서호
시화전이 열려 많은 작품들이
전시물로 걸려 있다
나는 회춴님들의 작품을 둘러
보았다 모두가 훌륭하여 친분
있는 작품을 사진으로 만들어
찬사는 물론 시상작엔 축하의
문자도 보내드렸다
특별한 것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산악회 회원
여러분이 중단하였는 데 오늘은
다시 출석을 하신 분이 있었다
잎으로도 다시 나오시겠다, 고
하신 분이 더 있을 것이라 더욱
활성화가 기대되리란 전망이다
격주로 산에 가서 자연을 만나고
회원 간에 유대의 자리가 기쁨인
것을......
늘 감사와 은혜로 담는다
23년 4월 14일 금요일 흐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