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장 내정 검사 준비로
약물을 복용하며 화장실을
밤새 다니며 불편을 겪고
아침
병원 가서 수면 내시경
절차를 거쳐 1시간 동안
문 밖에서 초조히 기다렸다
중간쯤
간호원이 보호자를
찾아 들어갔는데
용정을 보여주며
두 개를 제거하겠다며
서먕하란다
그래서 이게 행여
다른 위험등의 의견을
묻기도 하였다
수면 회복 후 담당의사의
소견은 모두 정상이란다
나는 지금까지
기독병원과 전남대 병원
오늘까지 가슴조리며
아내 옆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켰기에
한 숨을 돌렸다
이제 16일 최종 난소의
종양 제거만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짐에 오는 길 동우회
조 국장이 오찬을 하자
기에 아내가 가란다
아내는
짐에서 죽을 먹는단다
이렇게 노년기에 겪는
일들이 앞으로 얼마나 많을까7......
이 것이 인생길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을
하련다
22년 9월 5 일월 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