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심을 소망으로

내가 매일~ 하루를 살며 작은
발자취란 이름으로 일기를 쓴다
먼저 습관이 되고 작지만 성취
감에 만족한다 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였지만 요즘 핸드폰으로
활용하다 보니 글이 작고 오타도
많다 그리고 가끔씩 초안을 적고
어쩌다 작성한 글들이 삭제되는
허탈감에 기분을 잡치기도 한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려 쓴다
지난해 말 운전면허 갱신을 하며
80대라 치매인증과 시력등 검사
를 통과한 일도 평소 일기 쓰는
일로 도움되었다고 돌아본다
수년 전 어느 가을날에 관광지로
여행을 하면서 화장실 세면대에
틀니 하나를 발견하고 얼마나
많은 여행객이 붐비던 곳에서
분명 노인이 잊어버린 것이라
추정하였는 데 지금 나도 위족
틀니를 하였기에 외출 시엔 지난
시절 관광지 그 틀니를 기억하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지 나도 깜빡하는 일이 없겠
는가......
지난달 지하철역서 카드 분실을
한 알도 앗어 매일 하루에 머리에
"호랑이 열두 번 몰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어리 날 어른들의
교훈을 색이고 있다
나는  핸드폰과 컴퓨터 이용하며
여러 사이트를 활용하니 아이디
비밀번호를 수시 바꾸고 가끔은
헤매기도 한다
또 이런 자료는 그때 ~ 메모를
소중하게 간직하기도 한다
언제까지 나에게 체력을 허락할
것인가......
그것은 나도 모르는 일 ,
오직 하나님께 맡기며 열심히
신앙심을 기르는 소망으로
살리라

23년 2월27일 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