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들고 아내랑 tv에 불후의
명곡울 시청하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온다
도곡의 최 사장님이시다
먼저 전화를 해야 하는 데 내가
받고 너무 죄책감이 들었다
자주 찾아가 만나고 하였 으나
몸이 불편하셔서 거동이 어렵다,
하셔서 찾아가질 못하였다
그래서 근황을 문의를 하였더니
겨우 방에서 지내고 게시단, 다
나 역시 운전을 못하고 찾아가면
패가 되는 형편에 미룬 게 꽤 오랜
날이 흘렀다
이제 날씨도 풀리면 찾아가 뵙고
사과도 드려야 할 것이다
23년 2월 25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