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상에
문자 신호음이 울린다
조 국장의 오찬 초대
소식이다 좋다는
답글을 보내고 10시 반에
사무실로 나갔다
태양광 회원들이
먼저 와서
차를 나누고 정오에
인근의 복탕집에서
식사를 하였다
우리는 사무실로 가서
김시우 선수가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대회에
우승한 재 방송 시청하며
자랑스러워 손뼉 치는
기쁨의 자리를 하였다
나는 요즘 노년기라
골프채 쌓노은 처지라
방송을 통하여
즐기고 있다
이제 날씨가 풀리면
파3 미니 골프장이라도
가보려 계획 중이다
어제 걸음 걷기 운동에
무리로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였다
돌아보면 내가
이렇게 젊은 후배들의
덕택으로 세월 가는
줄 모르게.......
날마다 즐거운 생활로
고맙고 복된 세월을
살고 있다
23년 1월 16일 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