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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모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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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음악 2022. 12.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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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눈이 나리고 있다
겨울은 추워야 하고 눈이
내려야 겨울 맛이 난다고
생각을 한다
더구나
가을 가뭄으로 상수원이
고갈 상태라 눈이라도 더
내리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전에 한마음회 모임에
가는 길 눈밭에 사람들 발
자욱이 앞서고 내가 따라
가면서 눈 오는 날이지만
갈 곳을 찾아가야 하기에
나 보다 먼저 앞선이들 발
자취를 남기고 나도 따라
가고 있다
공원을 들어서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
만차다 그만큼 안전과 편의
에 익숙한 시민들이다
모임 장소에 도착하였는 데
시외서 사는 회원은 시내로
오는 버스의 결행으로 불참
연락이고 또 불편한 회원도
오늘은 어려워 다섯 회원만
참석하였다
연말이니 망년회랍시고 온
사람들이 술잔을 들며 한해
건강하고 편안히 보낸 일로
서로에게 고맙고 새해에도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살자,
다짐을 하였다


22년 12월 22일 목요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