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동우회 사무실에서
사무국장과 태양광
전력거래 인증서 발행
업무처리를 하였는 데
밖에는 집 나설 때
내리 던 비가개이고
햇볕이 떠오른다
마침 출입문 노크하며
후배 두 사람이 오기에
나와는 오랜만이라
인사나누고 점심시간은
함께 식사를 나누었다
다시 우리는 사무실로
돌아와서 차를 나누며
요즘 각자 소일거리며
더하여 재직 시 지난
일들의 이런저런 재밌는
추억담 등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나는 매 주면
2~3일 정도
여러 후배들과
자리를 하는 일로
참 고맙고 큰 은혜란
복을 누리고 있다
80대의 노년기에
10년 차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터....
그래서 언제나 선배로써
후배들 대하며 작은
실수라도 없도록
조심을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집앞 골목길 잔설과
마당은 빗물로 치워 깨끗하다
22년 12월 21일 수요일 비 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