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일 친지들의 카톡 글이 온다
그중에 "황혼의 자유"란 글이 재밌어
몇 번을 읽었다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하기 싫으면 쉴 수 있으니.......
나이가 들어 황혼길에 얼마나 자유가
좋은 가.....!
이런 내용의 요약이다
내가 지난날 직장 생활하던 그 시절을
돌아보니 평생직장에 겪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항상 나에게는 자유에 굶주린 체
청춘을 날려버리고 정년을 맞았다, 고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정말 노인 된 지금 현실은 참 자유롭다
생각을 하며 너무도 기뻐 웃음이 터진다
그리고 카톡뿐 아니라 핸드폰을 통하여
얼마나 삶에 편의를 맛보고 감동과 고마
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
옛날의 아라비안의 요술 단지보다 더
소중한 친구로 삼고 있어 황혼길에 감사
와 은혜의 세월이다
22년 11월 28일 월요일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