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집 거실에
쓰고 있는 응접의자는
6년 전 이사 오면서
구입한 것이다
얼마 전 고장이 나서
구입처 서비스를 받았
지만 원래 조잡한 것
이라 쓰긴 해도 마음
을 벗어나 실증 난다
물론 저가의 싸구려
성품 인 것을.......
이젠 바꾸려 한다
그래서 좀 활용성의
상품을 찾아 시장
조사를 한 결과
소형 황토 침대형
소파로 계약하였다
우리 나이에 고가품
보다 실용적이면
좋겠다,며
아내와 협의해 결정
하였다
우리는 함께
며칠 간
상가를 오가며 많은
생각도 하였다
고령의 시대에 이런
발걸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건강 유지하며
누구 도움 없이 결정
하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도
아내와 손잡고
이런 시절이 정말
좋은
날이 아니냐,며
나를 듯......
기쁜 발품으로 거리를 활보 하였다
25. 6. 7 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