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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그리움이

최음악 2025. 1. 25. 17:44

오늘 설준비에 아내는
분주하다
노인 둘이 살지만 자식,
손자 함께 부모님 제상
차리는 게 즐거움 이 듯,
아내의 정성 지극하다
아침엔 축협 가서 좋은
고기 사고 시장에도 다
녀 왔다
오늘 아들은 남아공에
출장을 가고 작은 손자
친구들과 일본에 여행
떠났다
설날 참석 못하니 어제
만찬을 함께 하였다
명절 앞두고 목욕하며
지난날 부모님 생각을
하며....
고향 생각이 아련하다
지금은 부모님을 비롯
고향의 친척 친구들
모두 세상을 떠나시고
명절땐 어린 시절들만....
그리움 사무친다


25년 1월 25일 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