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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초 하루
최음악
2025. 1. 1. 20:22
새해 새 아침 동네 공원 길
언제나처럼 걷기 운동 간다
아직 외등 밝고 산책 객은
나 혼자다
올해도 건강, 가정의 평안
염원하며 둘레 길 돌고
나면 체조를 한다
어느 아침보다 활기 넘친다
그래 365일 이만큼 꾸준히
노력을 하리라.....
밖에선 아직 해오름을 볼 수
없어 집에 돌아와 아침 들고
다시 나가서 이미 중천에
올라온 둥근 해 만나 인사
나눴다
전에 살던 동네선 집 앞에
작은 동산에 올라 해돋지를
하곤 했지만 지금 동네 선
고충 건물들로 가려져 해오
름을 보기가 어렵다
설날이랍시고 아내는 떡국
만들어 맛있게 먹으며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며 밥을
먹겠다며 웃으며 농담도
하였다
오늘 떡국은 별나게 더 맛
잇다며 두 그릇이나 먹었다
낮에는 맑은 날로 걷기를
많이 하며 한 해 할 일들을
구상하기도 하였다


25년 1월 1일 수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