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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 날
최음악
2022. 11. 6. 16:53

오늘은
우리 교회 예배시간에
세례식이 있었다
성인 학생 그리고 유아등의
세례와 학습으로 목사님 설교
말씀 마치고 해당되는 교인을
호명 광대상 앞에서 거행식을
가졌다
오늘은 내가 직장 생활할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 출석도
소홀하던 나,
지금 원로 목사님께서 정년 후
나에게 세례를 주셨다
그리고
아들 결혼식에 주례와
나와 아내 칠순 팔순 때마다
기념예배 주관하시며
건강, 축복을
기도 인도해 주신
큰 은인이시다
안제나 만나면 사랑과
성령의 따뜻하신 팔로
보담아 주신다
이제 91세라 허약하시어
주일 1부 예배를 이융하시니
오늘 오랜만에 뵈었다
그 간 내가 너무 무심한 것에
죄된 마음을 사죄하는
인사를 올렸다
그래도
안제나처럼 반갑게
맞아주신다
나에게 주신 그 은혜로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면서.......!
22년 11웜 6임 일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