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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고마움....

최음악 2024. 12. 18. 05:49

새벽 운동길에 둥근달이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나도 반가워 핸드폰으로
답례를 하였다
아직 공원의 외등이 함께
걷기 코스 밣혀 더 신나게
돌았다
오후엔 아내가 백화점에
가자하여 나섰다
내가 나이 들어 옷단장을
하지 않고 있어 새 옷울
사잔다
하지만 지금 입는 옷들이
유행엔 맞지 않지만 사고
싶지가 않다
그래도 아내의 마음이
고마워 닥스 난방과 코롱
등산 티를 하나씩 선물로
받았다
나이 들었다, 고 꽤재제
하면 추해 보인다 니....
멋은 아니지만 깔끔한 게
아내 마음인 것
평생을 함께 하며 은혜로
감사하는 연말이 따뜻하다

24년 12월 17일 화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