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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빛나요"

최음악 2024. 11. 1. 14:04

금년 달력장이 딱 두 장
벽에 대롱거린다
금년 여름에는 폭염으로
시달렸지만 가을을 맞아
선선하여 무덥 던 악몽이
지워지고
이제 나이 들며 초고속의
세월이 지나가면서 지난
것들은 금세 잊히니....
닥치는 일들이나 정신 바
싹 차리고 건강이거나 삶
의 지혜를 조화롭게 대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어제도 오늘도 아침이면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다
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지금도 충분히 빛나요"란
전광판의 글귀를 만난다
공원관리처에서 누구나
이 응원의 용기를 담아
최선을 다 하란 멧세지다
작지만 볼수록 큰 열정이
용솟음치는 보약 같은 글.....
"지금도 충분히 빛나요"
그래서 나도 더욱 열심히
삶의 활력 찾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