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가끔은 바보처럼
최음악
2024. 10. 12. 20:46
어제는 산행과
딴 모임이 겹쳐 일찍
산행을 마치고
딴 모임 참석 오찬회
참석을 하였다
그래서
두 모임에 오가며
하루 걷기의 목표를
초과하여 체력에
무리가 된 모양이다
오늘은 몸을 좀 편히
쉬려 했지만 날씨가
좋아 집안 정리하고
편하게 산책 정도를
생각하였는 데
막상 밖을 돌다 가을
들녁 돌아보며 공항
까지 나선다
비행기가 뜨고 또
착륙하는 굉음이 귀를
때린다
내가 어디로 여행 가는
것도 아닌데 그냥 떠돌
인 양.....
어처구니없이 바보짓을
하고 집으로 왔다
저녁상 들고 나니 피곤
하다
잠시 쉬고 샤워하면서
오늘도 무리를 하였구나....
하며 나 스스로에게 못난
내 성미를 채찍질한다

24년 10월 12일 토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