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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인연으로

최음악 2024. 10. 1. 21:28

예전 아내와 함께 모임을
갖 던 분 중에 친언니처럼
정을 나누다 몇 년 전하늘
나라 가셨다
또 아내만큼 그 언니를
좋아한 분이 아내와 서로
가까이 지낸 분이 있다
그래서 아내와 동생 언니
사이로 인연을 맺고 지내
는 데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자리를 하자는 연락하고
오늘 두 가족이 만났다
우리 남자들 사이는 처음
인사를 하는 사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대면자리
를 하였다
우리는 나주시 영산포로
이동 장어 식당서 즐거운
오찬을 나누며 앞으로도
자주 만날 약속을 하였다
동네도 이웃이라 더욱더
친밀 감을 들어 우리도 큰
기쁨 마음이었다
노년기에 서로 마음을 나
눌 친구이자 친척이 되자,
는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


24년 10월 1일 화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