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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우의 추억을

최음악 2024. 7. 4. 15:39

오늘은 아내가 서 형댁과
오찬을 약속하였단다
그래서 나와 함께 자리를
하자하여 12시에 옻닭집
예약을 해 두었다
우리는 60년대 조대의
야간대 졸업
동기생들이다
8명 모두 직장에
재직자요 가정을
갖인자들 가족모임을  
함께 하였다
그 당시 시내 각계
다른 직장인이었지만
자신의 만학이란 꿈을
일군 자부심에서
각자의 지위 성장은
물론
가정의 부흥을 목표로
열정을 다하면서
서로의 우정이란 단합
정신의 노력을 경주하였
다고 돌아본다
그러나
지금은 회원들이
세상을 떠나거나 타지로
이사하여 지난해까지
우리 두 가족이 만났는데
지난 5월 서 형께서 먼저
세상 떠나 그의 부인과
오늘 자리를 한다
지난날 가족여행등.....
추억이야기 나누며
홀로오셨지만
오래 건강하여
이런 자리하며 살아
가길 바란다는
위로의 시간 갖고
돌아온다

24년 7월 4일 목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