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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어렵다
최음악
2024. 7. 3. 16:38
요즘 컴퓨터나 문자 등
자판 문화를 이용하다
보니
종이에 볼펜 글자가 영
볼품이 없다
누가 보면 행여 문맹자
로나 볼 듯싶다
나는 이래 봐도 내 글
체는 군대시절 나이엔
명필가로 군단급인사
참모부서 근무하며
인사명령 작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직장생활선 기획부서등
고운 글 솜씨로 이름
났다
엊그제도 딸네집 택배
물을 보내며 전처럼
발송전표 작성할 필요
없이 핸드폰의 메모를
담당자에
제시하는 쉬운 방법
으로 처리가된다
하지만 나이 들어 글도
옛날처럼 쓰고 싶어
어린 날 아버지로부터
한자를 배워 글쓰기를
익힌 대로 더 잘 써 보고
싶은 욕심이다
얼마 전 한자 추구집을
구입 원문 아래칸에
따라 쓰기 연습하고
있지만 직장에서부터
자판에 찌든
습관으로 글쓰기의
되돌림이
쉽지가 않다
24년 7월 3일 수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