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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날
최음악
2024. 5. 22. 16:54
낮에는 섭씨 29를 오르내리는 여름
날씨가 되었다
마당 한편에 채소를 심었더니 고추
란 놈이 꽃을 피워 열매가 달렸다
아침에 물 주고 잡초 뽑아주니 신바
람이 난듯싶다
아침 해뜨기 전에 오이, 가지, 토마토
고추, 모두 쇠막대 박고 묵어주었다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서 열매 매달기
좋도록 그리고 바람에 견디기 좋게
여건을 만들어 주엇다
상추나 열무들은 저절로 자라서 먹기
좋으니 벌래만 먹지 않으면 좋겠다
햇볕이 좋으니 아내는 철지난 이불도
더위에 땀이 찬 옷가지들도 세탁하여
밖에 말리고 있다
오후엔 동네 마트서 세일하는 달걀에
오이 양파등을 사고 온다




24년 5월 22일 수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