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우리들 부부와 세 자녀 가족과
외손녀 사위까지 15 가족이다
모두 건강과 복된 일 가득하길.....
가정의 달을 맞아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어제 주일날 교회에서 어버이
날 맞는 주일로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달아준다
참 고마움과 자랑스러운 마음
으로 달고 왔다
오늘 저녁은  아들네랑 함께
어버이날 축하 자리를 한다
우리는 너무도 복된 세상을 살
고 있어 부모님께 죄 되고 송구
스럽기만 하다
왜? 불효한 죄 때문이다 내가
어려서 세상 떠나셨기에 더욱
가슴 아프다
하지만 자식들은 우리에게 큰
대접을 받으며 살고 잇으니
말이다
그래도 가끔씩 부모님은 꿈에
오셔서 우리 복되고 사는 일....
기뻐하시고 격려도 주시니 참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우리도 함께 자녀들과
찾아뵙는 날도 있어 칭찬을 받
는 날엔 더욱 영광된 자랑이 아
닐 수 없다
요즘 잠자리에 어린 날 꿈도 자
주 하며 부모님 지극하신 사랑
에 취하는 일들도 맛보고 있다
그런 일로 지금 우리 가족들에
대한 더 큰 사랑과 책임을 키우
는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가 덕을 보는 만큼의 베풂
이란 장상도 길러야 하는 것이
리라....

24년 5월 6일 월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