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현장

오늘은 아내와 영암의 태양광
현장을 잡초 작업차 갔다
아침상 물리고 준비한 농약과
분무설비등을 승용차에 싣고
9시 30분 출발 신북면에 10시
30분 도착하여 지난번 현장에
물통을 설치하였더니 큰 통엔
빗물이 가득하여 농약을 혼합
450평의 구내에 살포를 완료
하였는 데 약 2시간이 소요되
엇다 작업을 마치고 우리들이
집에서 가져간 물로 간단하게
새면을 하고 나주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 식사로 나주 곰탕을
맛있게 들었다
오전엔 안개가 끼고 낮에는
해가 떠서 작업 시 땀을 흘렸다
그래도 전엔 물을 가져갔지만
오늘은 현장에 물이 있어 작업
이 원활한 편이었다
이제 우리는 여름 지나고 초
겨울경에나 다시 현장 가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딴 업체는 전문가에
위탁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장비등을 갖춰 직접 하고 있어
큰 보람이란 생각이다

24년 4월 16일 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