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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의 사과시대

최음악 2024. 3. 13. 19:47

오늘 신문을 보았는데 금사과
금배 금귤이란 과일값의 고가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매일 아침이면 사과를 먹
고 있다 그것도 1년 내내 빼지
않고 먹는다
평생직장을 퇴직하고 노년기
건강을 위하여 먹다 보니 거의
30년이 되고 있다
사과 하나를 먹으면 의사가 필
요 없다는 말처럼 그래 선지
난 80대지만 아직 건강한 편,
출타하는 경우 분당에 살고 잇는
딸네 집에 가도 정성껏 챙겨서
주니 항상 고맙기도 하다
아무리 금값이라도 나의 습관
처럼 되어버린 것을 끊기는
어렵기에 사과값 비싼 요즘은
작은 건 반쪽 큰 건 4/1씩 나눠
먹고 있다
아내가 함께 먹으면 좋으련만
나와는 다르게 장이 불편하단
이유로 사과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저식들이 아빠 건강을 위하여
자주 보내주지만 내가 시장에
다니며 사는데 전에 값보다는
너무 비싼 값이다
그래서 올해는 사과가 풍년이
되어 값싼 사과 먹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4년 3월 13일 수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