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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최음악 2024. 3. 11. 19:45

매주 기다려지는 월요일
후배들과 네 사람 만나
오찬도 하고 사무실에서
즐거운 차를 마시며
담소도 나누는 날인데
오늘 한 회원은 출타중이고
한회원은 몸살 나서 집에서
앓고 있단다
자연히 다음 주로 미뤄진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일들 있을 터
그러려니.....
넘기고
나는 어제 창고 천정 보수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활용을 하였다
마침 작은 비가
오락가락하기에
비가 오기 전에 일 마치고
작업중 비는 내렸지만
아직 물이 고일 정도가
아니라도 돌어보니
나에게는 참 보람된 하루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24년 3월 11일 월요일 흐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