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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고마움

최음악 2024. 1. 11. 20:39

오늘은 내가 고흥에서 근무를 할 때
함께한 후배 세 사람과 점심을 하였다
80년대였으니 벌써 50년 세월이 흘
렀다 나는 40 대고 후배 두 사람은
20대 총각이었는 데 지금 함께 할아
버지들이다
근데 나는 할아버지라도 꼬부랑이고
이중에 호박 할아버지.....
아직은 그래도 노익장이란 좋은 말로
나에게 가끔씩 건강 비결을 묻는다
자네들이 이런 자리를 해 주니 자식
보다 고마워 젊음이 불끈~ 솟는다,며
감사하기만 하단 답을 말해 준다
또한 나는 매주 2~3일은  나와 함께
좋은 자리하는 후배, 동료, 친구들로
큰 은인들 속에서 엉켜 살고 있다
만나면 서로 즐겁고 기쁨인 것을 더
건강한 삶의 충전장이 되는 것이란
믿음 속에 살아간다
누군가 나를 만나자! 하기 전에 그런
여건을 많이 만드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24년 1월 11일 목요일 맑음